버블티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역] 타이거슈가 갑자기 달달한 버블티가 마시고 싶던 날, 강남역 버블티를 검색해보니 '타이거슈가'라는 익숙한 이름이 있었다. 유명한 체인점이어서 궁금해서 마셔봤는데 펄이 정말 ㅠㅠ 맛있었다. 큰 걸 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할 정도로... 나는 '흑설탕 보바 밀크티'를 덜 달게 해서 주문했는데, 가격은 4900원이었다. 보바는 큰 펄이고, 쩐주는 보바보다 작은 펄이다. 받고 난후 15번 정도 흔들어주라고 적혀있어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진짜 맛있었다. 찾아가는 길은 강남역 알라딘 중고서점 옆으로 나있는 위로 올라가는 길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돌면 건물 1층에 있다. 바로 옆에 저렴한 버블티를 팔아서 순간 흔들렸지만 타이거슈가를 마시고 나서 특유의 펄의 쫀득함과 달달한 맛이 정말 맛있었다. 살찔 것 같아서 자주 마시지는 못하겠지만.. 더보기 유리빨대 사용 후기, 버블티 텀블러 공차에서 충동구매한 텀블러. 사실 지난번에 유리 빨대를 산 후 기존에 있던 스타벅스 텀블러나 커피빈 텀블러와 사용하기가 불편했다. 뚜껑을 완전히 열어야 빨대가 들어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버블티의 펄이 유리빨대에 붙어서 안 올라왔다. ㅠㅠ 유리빨대가 버블티용이라고 했는데 아마스빈 버블티에서 코코넛젤리(?)인가 하는 작은 덩어리는 마실 수 있었지만, 버블을 마실 수 없었다. 그러다 공차에 방문했을때 문 앞에 있던 굿즈들을 보다가 6천원짜리 플라스틱 텀블러를 발견했다. 약간 충동적으로 구매했는데, 일단 버블이 들어가는 빨대가 있고 가벼운 텀블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스테인리스 텀블러를 오래 가지고 다니긴했지만 요즘따라 가방 무거운게 너무 싫어서.. 그리고 입구가 넓은 텀블러를 선호하는 나에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