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산분식 광교에 생긴 도산분식에 가봤다. 지난번엔 재료 소진으로 못 먹었는데 저녁 5시쯤 가니 대기도 없고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다.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가격이 쎄서 떡볶이 외에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마라탕라면을 시켰다. 떡볶이는 옛날 떡볶이 맛이고 떡은 쫄깃하고 양념은 약간 매콤 달콤하다. 위에 튀밥 같은걸 뿌려주는데 없었으면 더 나을듯한 느낌이다. 마라탕면은 그냥 마라탕맛(?)이고 그다지 인상적이진 않았다. 돈까스 샌드가 인기라는데 가격이 비싸고 양이 적어보여서 시키지는 않았다. 후기 결론 : 떡볶이가 맛있긴 하지만 줄서서 기다려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재료 소진이 빨리 됨. 평점 : ★★★ 더보기 광교 아브뉴프랑 삼백돈 돈가츠 위치: 광교아브뉴프랑 2층 라온존 가격: 치즈돈까스 9천원 만족도: ★★★★ 평일에 광교 아브뉴프랑에 들을 일이 있어서 갔다가 입구(?)에서 돈까스 입간판을 보고 삼백돈 돈가츠로 찾아갔다. '찾아갔다'고 한 것은, 아브뉴프랑 2층 라온존이라고 써있었는데 솔직히 아브뉴프랑 갈 때마다 무슨 존 무슨 존 이렇게 있어도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결국 나중에 보니 한바퀴 돌아서 도착했다. 쉽게 가는 방법은 베스킨라빈스 맞은편 계단(인지 엘리베이터인지 헷갈림) 으로 올라가서 찾는게 빠른 듯 하다. 메뉴는 9천원에서 1만원 이상 되는 돈까스류와 덮밥류 였던 것 같다.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던 치즈돈까스를 보면서 한 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멀기도 하고 새벽부터 가서 줄을 설 수도 없기에 그냥 포기했는데, 입.. 더보기 광교 아브뉴프랑 돈돈정 연어가 매우 땡기는 날이 있다. 아브뉴프랑 돈돈정에 방문한 날도 그런 날 이었는데, 아브뉴프랑을 돌아다니다가 외부 메뉴판에서 사케동이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는데, 100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 너무 초라한 연어덮밥을 보고 실망했다. 연어는 얇게 썰어져 있었고, 밥은 질었으며 간도 골고루 배어있지 않아서 일부는 짜고 일부는 싱거웠다. 와사비는 많았다. 김가루는 누가봐도 기성품 김가루였고, 오래되어 묵은 냄새가 났다. 된장국은 너무 짜서 한 입 먹고 먹을 수가 없었다.아브뉴프랑의 토끼정에서 엄청 실망하고 난 후 돈돈정에서 더 실망하게 되었다. 더보기 부암동 클럽 에스프레소 광교점 여러가지 생각들로 복잡한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잠시 나에게 선물을 준다. '문 블랜딩' 으로 유명해진 부암동 클럽 에스프레소에 가보지 못했는데, 분점이 멀지 않은 곳에 생겼다. 광교 아브뉴프랑 1층 베스킨 라빈스 옆 통로로 들어가야 카페가 있다. 문 블랜딩으로 내려진 따뜻한 커피와 초코 헤이즐럿 크로아상이 맛있었다.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내가 느끼는 입맛으로는 고소하면서 약간의 신맛이 있고 무거운 맛이 있었다. 크로아상은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초코 크림이 과하지 않고 너무 달지 않고 크로아상 겉 표면에도 초코인지 헤이즐럿인지 코팅되어 있어서 맛있었다. 아직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음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케냐 커피와 과테말라 커피를 마셔볼 수 있었다. 커피를 주시는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